육군 동원전력사령부 오는 10월 1일 창설
국방부 관련안 입법예고, 준비된 전력을 작전부대에 지원하는 임무
육군동원전력사령부가 올해 국군의 날인 10월1일 창설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지난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육군동원전력사령부령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제정안은 동원사령부의 설치와 임무, 사령관 등의 임무와 직무, 참모부서와 부대의 설치, 정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제정안에 따르면 육군에 동원전력사령부를 두며, 사령부는 예하 부대의 동원태세를 완비해 준비된 전력을 작전부대에 지원하는 것을 그 임무로 한다.
사령관 계급은 육군 소장이며 예하에 장성급 참모장을 두게 된다. 전시에는 사령관을 보좌할 부사령관이 추가된다.
육군참모총장은 사령부 내 참모부서의 설치와 업무분장에 관한 사항을, 국방부 장관은 부대의 설치와 임무·조직에 관한 사항과 군인·군무원 정원을 결정할 권한이 있다.
사령부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제3군야전사령부 건물에 들어설 예정이며, 병무청으로부터 공무원을 파견받아 운용할 수 있다.
육군은 예비전력이 동원령 선포 즉시 상비전력 수준의 전투력을 발휘해 전쟁에 실질적 도움이 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사령부 창설 계획을 가시화하고, 올해 들어 창설추진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사령부 창설 작업에 돌입했다.
국방부는 "오는 5월 초 사령부 조직 편성을 위한 보직심의, 오는 9월 내 장비·물자, 시설분야 사업 추진, 추후 법 개정절차와 국회 일정을 고려해 입법예고 기간을 20일간으로 단축한다"고 설명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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