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께 바란다'... 네티즌 바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약 557만표 차로 꺾고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직에 올랐다.
문 대통령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국정 운영을 책임지게 된 만큼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우려 또한 크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부디 국민이 살기 좋은 나라 부탁드립니다”(woo5****), “기득권이 아닌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부정부패 없는 정정당당한 나라 진정한 민주주의 나라를 염원합니다”(kimj****), “지지하지는 않았지만 당선 축하드립니다. 착하고 성실한 국민들이 웃으며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기대하며 응원할게요.”(bsw****), “어느 때보다 험난한 길이 예상되지만 초심 잃지 마시고 끝에 꼭 문재인이어서 다행이었다는 그 말 듣는 대통령이 되시길”(dayl****), “국민들에게 더 이상의 상처없이 웃는 대한민국 만들어 주세요!”(danc****), “최고 어렵고 힘든 시기에 대통령이 되신 것 한편으로는 안타깝지만 온 맘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jung****)
혼란한 나라 상황을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다.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부디 외교와 국가 안보와 경제발전, 사회통합을 이루시기 바랍니다.”(wbk4****), “상식이 통하는 나라 만들어주세요!”(lkws****), “제발 이번엔 퇴임식때 국민들에게 기립박수 받을수 있는 그런 대통령이 되어 주시길...”(love****), “어느 때보다 힘든 정부라는것 잘 알고 있습니다. 아기 엄마로써 우리나라의 희망을 걸어 봅니다.“(thgu****)
또 “부패척결 대상자의 폭을 넓혀 달라”(thym****), “기득권 부패세력을 깔아 뭉갤수 있는 힘과 권력을 국민이 투표로 대통령에게 준 것이므로 강한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 부패 척결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kyoc****)
이 외에도 비록 지지자는 아니었지만 믿고 응원한다는 반응도 많았다.
“다른 후보자 뽑았지만 문재인 믿고 응원하겠습니다!”(dawo****), “결과를 인정합니다. 살기좋은 나라. 강한나라를 만들어 주세요.” (kims****), “당신에게 투표하진 않았지만, 이제 우리의 대통령이니 앞으로 정의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멋진 대통령이 되시길 희망해 봅니다. 당신이 대한민국의 역대 대통령중 가장 능력있고 존경받는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aiid****),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지만 나라를 위하는 마음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나라를 위해서 그리고 국민을 위해서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buzz****)
반면 대북관계에 대해서는 우려하는 반응도 있었다. “임기동안 북한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서 뛰어주세요.”(amon****), “북한과 대화하는 건 안 말리는데 제발 돈 주는 대화는 안된다”(snle****, ansg****), “다른건 다 찬성하지만 개성공단 금강산 재개는 반대합니다.”(h__s****), “북한한테는 좀 강경하게 해야”(hori****), “북한 문제만큼은 더더욱 이성적으로 생각하시고 행동해 주시길....”(sun7****)
이 외에도 “투표 결과만 보면 우리나라는 남북 분단국가가 아닌 동서 분단국가 같다.”(kys****)며, 투표 과정에서 나타난 지역별 성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아이디 iri****는 “국가가 비상사태니 취임식 안하기로 한 건 잘한 결정”이라며, 국정운영 정상화 및 민생안정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이디 skan****는 “이제 5년동안 묵묵히 지지해 줍시다! 늘 잘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우리가 선택한 대통령이니까”라며, 반대 세력의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
아이디 hsj5****는 당선 축하의 말과 함께 “다시는 이념 분쟁에 휘말리지 않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진정으로 나라를 보살필 수 있는 깨끗한 사람으로 참모를 인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취임선서 행사가 10일 낮 12시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개최됐다.
행정자치부는 국정현안을 신속히 타개하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해 취임선서 위주로 행사를 대폭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보신각 타종행사, 군악·의장대 행진과 예포발사, 축하공연 등은 하지 않았다.
취임선서 행사에는 5부 요인과 국회의원, 국무위원(취임행사위원), 군 지휘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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