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文정부 출범 후 10여개 단체 대북접촉 신청

통일부 "신중하게 검토 중"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5-16 오전 9:50:10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내 대북지원단체들의 북한 주민 접촉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 당국자는 11일 “대북지원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지난 2일 인도적 대북지원을 목적으로 북한 주민과의 접촉신청을 했다”면서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16일 통일부에 따르면 10개에 가까운 대북지원단체들이 인도지원·사회문화교류·개발협력 등을 목적으로 최근 통일부에 북한 주민 접촉 신청을 했다.

 통일부는 지난해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에 따른 한반도 위기 고조를 이유로 대북지원단체들의 접촉 신청과 방북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문 대통령이 남북 관계 개선 의지를 강하게 나타내는 만큼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신청 일 기준으로 처리 기간은 1주일”이라면서 “한 차례에 한해 1주일 연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남북교류협력법’ 제9조 2항은 ‘남한의 주민이 북한의 주민과 회합·통신, 그 밖의 방법으로 접촉하려면 통일부 장관에게 미리 신고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북한 주민과 접촉하려면 통일부의 사전 승인이 필요하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9.30 수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강한 국군이 곧 평화의 조건이다
매년 10월 1일은 국군의 날이다. 우리는 이 날을 맞을 때마다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베트남에 북한군 참전 기념물 설치…北국방성, 제막식 참석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북한 인민군 참전 군인들을 기리는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