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왕이, 한국에 사드 해결 위한 실제적 조치 촉구
“방울을 단 사람이 방울을 떼어내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2일 코트디부아르의 아비장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방울을 단 사람이 방울을 떼어내야 한다”며 한국이 사드 해결을 위한 실제적인 조치를 취해달라고 촉구했다.
또 “한국이 특사파견에 이은 실제적인 조치로 양국관계의 목구멍에 걸린 가시를 빨리 뽑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중국에 중량급 특사를 파견함으로써 중국을 중시하고 양국관계를 빨리 개선하겠다는 희망을 피력했다”며 “이전 정부와 다른 새 정부의 새로운 변화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의 새 정부가 제재와 대화를 동시에 병행해 평화적인 수단으로 북핵 문제 해결에 나선 것은 인정과 도리에 적합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와도 부합한다”며 “미국이 최근 대화 의지를 보인 것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에 대해서는 “한반도 형세가 평화롭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안보리 결의에 위배되는 어떤 일도 더는 하지 않도록 촉구했다.
연합뉴스는 23일 왕이 외교부장의 기자회견 내용을 중국 외교부 웹사이트를 인용해 보도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안보칼럼] 강한 국군이 곧 평화의 조건이다](/img_data/article/260930/260930_6303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