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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미 민주의원 64명, 트럼프 대통령에 대북 선제공격 반대 서한”

“북한에 대한 미국의 어떤 선제공격도 반드시 의회 승인 먼저 받아야” 경고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5-24 오전 9: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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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의회 민주당 의원 64명이 대북 선제공격에 반대하는 공개 서한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냈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전했다.

 미 의회에서 유일한 6.25전쟁 참전용사 출신인 존 코니어 의원이 주도한 이 서한에서 의원들은 북한에 대한 미국의 어떤 선제공격도 반드시 의회의 승인을 먼저 받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의원들은 “북한 같은 핵무장 국가에 대해 공격 개시나 전쟁 선포 움직임 보다 논쟁이 더 필요한 결정은 거의 없다”며 특히 한반도 같은 휘발성이 높은 지역에 대해 일관성이 없거나 예측하기 힘든 정책은 상상하기 힘든 충돌의 위험을 가져온다고 경고했다.

 의원들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취할 추가 조치들 혹은 재앙적인 전쟁 위험을 낮추고 한반도 비핵화를 궁극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직접적인 협상 방안에 관한 정보를 요청했다.

 의원들은 또 트럼프 대통령에게 남북 통일과 미국 내 한인 이산가족 상봉, 한국전쟁에서 실종된 미군 유해발굴 사업 재개 등 인도적 사안에 대한 구체적 조치들이 무엇인지 답변을 요청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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