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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개성공단 재개 앞서 북핵상황 진전 돼야”

조명균 장관, 대북경협 기업인 면담 … “문제해결위해 노력하겠다”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7-14 오후 1: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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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는 1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2월 전면 중단된 개성공단 가동이 재개될 필요성이 있으며, 이를 위해선 북핵 상황이 진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개성공단이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 조성 과정에서 가지는 가치를 감안할 때 재개할 필요성이 있다”며 “다만 재개를 위해서는 비핵화를 위한 대화국면이 조성되는 등 북핵 상황에 진전이 있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명균 통일부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7층 장관실에서 진행된 경협·교역·금강산 기업인들과의 면담에서 “대북사업을 했던 기업인들이 절박하다는 것 충분히 이해한다”며 “정부가 여러분들의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 해결하면 좋겠지만 여러 관계 부처와 협의를 해야 하는 측면이 있어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겠다”면서 “최대한 성의를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혔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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