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은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것”
올해로 세 번 째를 맞이한 '세계 장병·청소년·청년 통일안보 비전 발표대회'가 24~25 양일간 본선대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발표대회는 잠실롯데시네마에서 국민과 장병 700명을 초청한 가운데, 5개국 26개팀125명이 발표 부문과 공연 부문으로 나눠 이틀간에 걸쳐 치러졌다.
국방부가 주관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롯데시네마,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 이번 발표대회는 미래 한반도 평화시대를 주도해 나갈 청년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튼튼한 안보에 대한 창의적인 생각과 비전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마음껏 펼쳐보일 수 있는 무대다.
이번 대회에 해외에서 예선에 참가한 팀은 무려 602개 팀에 달했으며, 이 중 현지 예선을 통해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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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2~3세대들과 유학생, 외국인 등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로 구성된 해외팀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협업으로 독일(북유럽 통합), 베트남(동남아 통합), 미국(뉴욕/보스턴/워싱턴), 프랑스(남유럽 통합), 러시아, 호주 등 6개 대륙 8개 지역에서 예선을 통과했다.
국내에서는 지역과 대상별로 통합예선대회를 통해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군 장병과 생도들은 각급 제대별로 예선대회와 각군 본부 최종 예선대회를 통해 507개 팀 중 최종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심사에는 교수·뮤지컬배우·탤런트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였으며,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임형주 교수의 특별 공연과 국방부 군악대대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한편, 본선 대회에 오른 모든 팀들은 26일부터 28일까지 통일안보 체험캠프에 참가해 판문점과 제3땅굴·도라산 전망대,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견학 등과 ‘통일안보리더 인증서’를 받게 되며, 앞으로 국방부가 마련하는 통일안보 관련 워크숍과 세미나와 행사 등에 초청받는 등 글로벌 통일안보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이 대회는 2015년 국방부가 광복 70년을 맞아 통일의 주역인 청년들이 통일·안보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펼치도록 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전세계 청년과 장병들이 뮤지컬, 연극, 콩트, 연주, 무용 등의 공연부분과 프레젠테이션, 토크쇼 등 발표부분으로 나뉘어 2∼5명의 팀원이 10분 이내로 자유롭게 발표하는 형식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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