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북한, “오판하면 美 심장부 핵 선제타격 할 것”

정전협정 중앙보고대회서 박영식 인민무력상 美 겨냥 위협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7-27 오전 8:24:53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북한이 정전협정 체결(7월 27일) 64주년을 앞둔 26일 평양에서 중앙보고대회를 열고 적들이 오판하면 사전통고 없이 핵 선제타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했다.

 이날 중앙보고대회에서 우리의 국방부 장관 격인 박영식 인민무력상은 “만약 적들이 공화국의 전략적 지위를 오판하고 ‘핵 선제타격론’에 계속 매달린다면 백두산 혁명 강군은 이미 천명한 대로 그 무슨 경고나 사전통고도 없이 아메리카 제국의 심장부에 가장 철저한 징벌의 핵 선제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식은 또 “정규군의 역사도 짧았고, 무기도 부족하였으며, 경제적 잠재력도 미약한 상태에서 미 제국주의를 상대로 현대 전쟁을 치른다는 것은 보통 상식으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고 6·25전쟁을 평가했다.

 이어 “7·27은 세계 전쟁 역사상 처음으로 미 제국주의를 때려 부수고 반미 대결사에 승리의 첫 페이지를 아로새긴 긍지 높은 명절”이자 “미제의 강대성 신화에 종지부를 찍고 미 제국주의의 종국적 멸망의 시초를 열어 놓은 20세기의 군사적 기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는 이같이 보도하고 “이날 보고대회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박봉주 내각 총리,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 등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제외한 당·정·군의 고위간부들이 모두 참석했다”고 전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9.27 일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북한의 드론 전력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입체적 대응 방안
한반도 안보 지형의 지각변동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첨단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6·25 호국영웅 故한길진 하사 유해 신원 확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에서 전사한 호국영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