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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마키 美 상원의원, “선제타격 NO, 대화가 해법”

“미, 비핵화 위한 협상 - 한, 사회·문화 교류 및 정부간 관계 위한 협상”… 투트랙 접근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8-22 오후 2: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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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초당파 의원단을 이끌고 방한한 에드워드 마키 미국 상원의원(민주)은 22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일각에서 거론되는 대북 선제타격은 북핵 문제의 해법이 될 수 없으며, 대화가 북한 비핵화의 유일한 길”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동맹국과의 빈틈없는 협력을 통해 북한에 대응할 것”이라며 북한의 도발을 단념시키기 위한 한미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경제적 압박 측면에서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지적한 뒤 “중국이 대북 원유 공급을 중단해야 한다”며 “그것이야말로 북한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게 하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은 한국에 대해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한 경제 보복을 이어나가고 있고 한편으로는 북한에 대한 원유 공급 등을 계속함으로써 국제적 제재에 맞서고 있다”며 “우리는 더 이상 이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직접 협상을 이끌고 한국은 남북 주민들의 장기적 안녕에 필요한 사회·문화 교류와 정부간 관계를 위한 직접 협상을 이끄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레버리지(지렛대)들을 이용해서 김정은을 대화 테이블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북한과의 대화는 양보가 아니며 대화야말로 한반도 비핵화 합의에 도달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한국 전쟁이 일어나면 수백만, 수천만의 인명을 앗아갈 수 있음을 깨달았다”며 “아름다운 도시에 머무르는 동안 이 사실을 절실히 느꼈고 또 다른 전쟁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는 이같이 보도하고 미국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마키 상원의원은 그동안 미 의회에서 한반도 전쟁 발발 가능성을 앞장서 경고하면서 북한 문제의 외교적 해법을 강조해온 대표적인 ‘대화파’로 꼽힌다고 설명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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