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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대사 "대북 압박 성과내고 있어...이제는 노동자 끊을 차례"

"북한, 미사일 시험발사 비용 점점 적어져..."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2-23 오후 4: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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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북한을 겨냥한 최대 압박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북한이 이를 탈피하기 위해 한국에 손을 내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의하면 헤일리 대사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대학에서 행한 연설에서 북한 정권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사용할 돈이 점점 적어지고 있다며, 따라서 이런 시험발사로 다른 나라를 위협할 역량도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사실이 그 어느 것보다도 김정은 정권이 한국에 손을 내밀도록 만들었고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위기관리를 하도록 유발했다고 지적했다.

 헤일리 대사는 과거 북한에 기울인 노력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이를 통해 새로운 방법을 찾아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을 매수해 그들의 핵 추구를 끝내고자 했던 지난 25년의 초당적 노력은 실패했다며, 다만 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수입원을 끊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안보리는 만장일치로 3건의 중대한 포괄적인 제재 패키지를 통과시켰고 이에 따라 북한 수출의 90%, 원유 30%가 금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보리는 현재 북한에 수익을 안겨주는 해외 노동자 프로그램을 근본적으로 폐쇄하고 있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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