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방카 방한 날 ‘사상최대 대북제재’ 조치 발표
미국이 최 고강도 대북 압박 제재카드를 꺼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각) 워싱턴에서 열린 공화당 최대 후원단체 보수주의정치행동회의(CPAC) 연설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자금을 차단하기 위한 최대의 제재 단행 내용을 발표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
자유아시아방송에 의하면 므누신 미 재무부장관은 “이번 조치는 제재 회피를 위한 불법적인 석탄과 유류 운송을 용이하게 하는 북한의 해상활동을 크게 차단하게 될 것”이라며 “공해상에서 북한 정권의 물품 수송 활동을 제한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므누신 장관이 “전 세계에서 북한의 제재 회피를 돕고 있는 기관 27곳, 28개 선박, 개인 1명 등 추가 제재를 단행했다”며 “이번 조치가 북한에 대한 ‘최대의 경제 압박 정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국 정부는 유엔과 미국의 제재를 피해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에 사용하는 자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북한을 돕는 기업이나 국가가 미국과는 거래를 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알렸다.
므누신 장관은 “현재로서는 ‘최대의 압박’ 캠페인이 동맹국들과 함께 미국의 경제적인 힘을 최대한 사용하는 것”이라며 “공해 상에서 선박 대 선박으로 물품을 이전하는 것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현재 파악된 모든 관련 선박을 제재 목록에 포함시킨 것”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그러나 이 날의 대 북한 제재조치가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장녀가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한 관계 개선 속에 올림픽 폐막식에 미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만찬을 하는 23일 발표된 것과 관련해서는 지나친 해석을 경계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므누신 장관은 “이방카 고문도 관련 팀의 일원으로 이미 설명을 들었고, 이번 제재와 관련해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사전에 논의를 했다”고 보도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안보칼럼] 한미연합연습 축소에 따른 우리 군의 대책](/img_data/article/110307/110307_3777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