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고위급회담 우리측 대표단 북에 통보
동해선·경의선 철도 연결 논의할 듯
정부는 내달 1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진행될 남북고위급회담에 참여하는 우리측 대표단 명단을 북측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측은 조명균 통일부장관을 수석대표로,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안문현 국무조정실 심의관 등 5명이 참여한다.
그 밖에 산림협력 관련 논의시 우리측 대표로 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이번 고위급 회담을 통해 판문점 선언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가기 위한 방안들을 북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에서는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을 대표단장으로 김윤혁 철도성 부상, 원길우 체육성 부상, 박용일 조평통 부위원장,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이 나온다.
북한 대표단에 김윤혁 철도성 부상이 포함됨에 따라 남북 철도 연결 등 사회간접자본 사업 협력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남북 고위급회담은 지난 16일로 예정됐다가 북한이 맥스선더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이유로 당일 새벽 취소했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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