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성조지 “미군 유해 50여구 27일 항공편으로 송환”
미 관리 “16일 실무회담에서 집중 논의, 北은 반대급부 요구하지 않아"
북한이 미군 유해 50∼55구를 이달 27일께 항공편으로 송환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VOA(미국의소리)방송은 미군 기관지 성조지를 인용해 미-북 양국이 16일 판문점에서의 미군 유해송환 관련 실무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다.
미국 관리의 발언을 인용한 성조지는 미국 대표단이 북한에서 유해를 인수한 후 이를 항공편으로 오산 미군기지나 하와이 미 공군기지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관리는 유해 송환 날짜는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인 27일로 예상되나 변동 가능성도 있다며 곧 세부 내용이 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리는 또 16일 실무회담의 논의는 유해 송환에 집중됐으며, 북측이 이를 다른 요구와 연계시키거나 반대급부를 요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6월 12일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에서 미군 유해를 돌려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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