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美 정보당국 인용 "북한 산음동서 새 ICBM 제작 징후 포착"
“위성사진 입수, 1∼2기 ICBM 비밀리에 제조 중”
북한이 지난 27일 미군 유해 55구를 송환한 것을 계기로 종전선언 협상의 돌파구가 열릴 것으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북한 평양 인근의 미사일 연구 시설에서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만들고 있는 징후가 포착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정보 당국 관계자들을 인용해 북한이 산음동 대형무기공장에서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ICBM 1~2기가 제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WP는 미 정보당국이 최근 몇주간 촬영된 위성사진을 포함한 증거를 입수했으며 이를 통해 북한이 최소 1기 이상, 2기로 추정되는 ICBM을 제조중인 것으로 분석했다고 전했다.
산음동 대형무기공장은 지난해 북한이 미 본토에 닿을 수 있다고 주장하며 시험 발사한 ICBM이 개발된 곳으로, 북한은 ICBM급 미사일을 화물열차 등을 이용해 미사일발사장으로 옮겼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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