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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개성공단 폐쇄 지지”

“북한의 위협과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노골적 무시가 개성공단 폐쇄 배경”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8-01 오전 1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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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31일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을 통해 우리 정부를 비난하면서 개성공단 재가동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한 것과 관련,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개성공단 폐쇄 결정은 북한의 위협과 안보리 결의 위반이 초래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미 국무부는 미국의소리(VOA)방송의 논평 요청에, 안정을 저해하고 도발적인 북한의 행동에 맞서 개성공단을 폐쇄한 2016년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의 점증하는 위협과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노골적 무시가 개성공단 폐쇄 배경이라며 개성공단을 폐쇄한 2016년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2016년 2월 개성공단 폐쇄 이후 일관적으로 이 같은 기조를 유지해 왔다.

 이와 관련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개성공단은 가능하면 빠르게 재개돼야 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지만 대북제재 틀 속에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게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노동신문은 '무엇이 남북관계의 새로운 여정을 가로막고 있는가'라는 논평에서, "청와대 주인은 바뀌었지만 이전 보수 정권이 저질러놓은 개성공업지구 폐쇄나 금강산관광 중단에 대한 수습책은 입 밖에 낼 엄두조차 못하고 외세에 편승하여 제재압박목록에 새로운 것을 덧올려놓고 있는 형편"이라며 개성공단 재가동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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