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향군, 미아리고개 호국안보.평화기원행사
15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열어
성북구재향군인회(회장 박상찬)는 15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미아리 고개에 얽힌 우리 역사와 아픔을 되새겨보는 ‘미아리고개, 호국·안보 및 평화기원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14년 시작되어 올해 5회째를 맞고 있으며, 성북구에 거주했던 96명의 독립지사와 6·25전쟁 당시 미아리를 방어했던 3,000명의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미래세대에게 ‘호국·안보, 평화와 희망, 그리고 통일’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15일 오후 2시부터 독립지사와 호국영웅들의 기상을 표현한 ‘천둥소리’ 난타 공연 등 다양한 식전행사에 이어 15:00시 기념행사가 개최되며, 부속행사로 성북구 대표 독립지사 6인의 사진과 옛 성북구사진, 6.25당시 처절했던 모습을 담은 150여점의 사진 전시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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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군을 지원했던 애국부인회 전시 주먹밥 시식행사, 우리 군의 현대화 장비 전시회, 미아리고개 안보상징물 건립기금 마련 바자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박상찬 성북구 재향군인회장은 "6·25 개전 초기 위급한 상황에서 서울의 최후 방어선이었으며 9·28 서울 수복 전투시 최종 목표였던 미아리고개의 상징성은 국내 어떤 지역의 전적지 못지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당시 미아리 전투에서 희생된 김순 대위 등 호국영웅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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