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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비무장화 공동검증 완료

남·북·유엔사 검증 거쳐 65년 만에 JSA 비무장화 마무리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10-29 오전 10: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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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28일 “남북군사당국과 유엔군사령부가 JSA 비무장화 조치 이행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JSA내 남북 모든 초소와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상호 공동검증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공동검증에는 우리측에서 국방부 남승현 육군대령(진), 유엔사측에서는 션 모로우 美 육군중령, 북측에서는 임동철 육군상좌를 대표로 하여 각 분야별 전문요원들이 참가했다.

 국방부는 “이번 공동검증에서 각 측이 10월 1일부터 진행했던 지뢰제거 작업, 화기·탄약과  초소근무 철수상태, 경비근무인원 조정 실태 등 비무장화 조치 이행결과에 대해 현장확인 및 점검을 했다”고 전했다.

 3자 공동검증단은 26일 오전에는 북측지역, 오후에는 남측지역에서 공동검증절차를 진행했고 27일에는 이와 역순으로 검증을 시행했다.

 국방부는 “3자는 공동검증을 통해 JSA 모든 지역에서 비무장화 조치가 상호간에 충실하게 이행됐음을 직접 확인・평가했고, 1953년 JSA가 설정된 이후 65년 만에 처음으로 시행된 비무장화 조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후속 ‘남‧북‧유엔사 3자 협의체 회의’를 통해 이번 공동검증의 결과를 평가하고 비무장화 이행을 위한 신규초소 설치・운용, 감시장비 조정・운용방안 등 추가적인 문제들을 협의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남북군사당국과 유엔군사령부는 이번 공동검증을 계기로 ‘9・19군사합의’의 첫 번째 이행조치인 JSA 비무장화가 상호 투명하게 이행되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JSA가 한반도 평화와 화합의 상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지속 경주해 나가자는 데 상호 공감했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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