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2019년 1월의 전쟁영웅 김영옥 육군 대령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01-07 오후 1:32:39
공유:
소셜댓글 : 0
twitter facebook

 국가보훈처는 김영옥 미국 육군 대령을 2019년 1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김영옥 대령은 재미교포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이탈리아와 프랑스 전선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제대했나 6.25전쟁이 발발하자 자원입대했다.

 그는 한국인 유격대를 지휘하며 정보수집 임무를 수행했고 미 제7사단 31연대 정보참모로 활동했다.

 1951년 4월 중공군의 춘계공세로 소양강 지역을 방어하던 제31연대가 철수하자 미군과 한국군을 엄호하라는 명령을 받아 적을 저지하기 위해 후퇴하는 중대급 한국군 병력을 집결시켜 방어선을 구축하고 작전을 수행했다.

 그 해 5월, 중공군의 제2차 춘계공세가 이어지자 구만산.탑골 전투와 금병산 전투에서 직접 부대를 진두지휘하며 사기가 떨어진 부대원들을 독려해 승리로 이끌었고, 유엔군 부대 중 가장 빠른 진격으로 제일 먼저 캔자스 선에 도달했다. 캔자스선이란 1951년 서울 탈환 후 38도선을 전술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임진강-연천-화천저수지-양구-양양으로 연결한 방어선을 말한다.

 이후 철의 삼각지대에서 전투를 수행하던 중 중상을 입고 일본 오사카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은 후 다시 전선에 복귀해 제1대대장에 임명됐다.

 1952년 9월 미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그는 한국 전선에서 수많은 전공을 세웠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정부로부터 은성무공훈장과 동성무공훈장을 수여받았다.

 2005년에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태극무공훈장을 수여받았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인쇄하기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19.8.26 월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깜짝뉴스 더보기
외교부,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확정
2020년부터 발급될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의 디자인이 17일 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