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장관 대행 “북 미사일, 여전히 미국 안보에 우려”
“북, 핵탄두 미사일로 미국 본토 위협 가능한 시간 가까워져”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은 북한의 미사일이 여전히 미국 안보에 심각한 우려라고 지적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은 17일(현지시간) 국방부 청사에서 ‘2019년 미사일방어검토보고서’(Missile Defense Review. MDR)를 발표하면서, 북한과 러시아, 중국, 이란 등 4개국의 미사일이 미국 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으며, 최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음에도 북한의 미사일은 여전히 미국 안보에 심각한 우려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특히,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을 통한 미국 본토 공격에 대한 경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그동안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시험을 통해 핵탄두 미사일로 미국 본토를 위협할 가능한 시간이 가까워졌다는 설명이다.
2019년 미사일방어검토보고서는 2010년 후 9년만에 갱신한 것으로, 미국 본토에 대한 적국의 미사일 공격을 막기 위해 우주에 미사일방어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맞서기 위해 F-35 전투기에 북한 미사일을 격추할 수 있는 요격 미사일을 장착하는 방안과, 한반도 해안 고도의 상공에서 무인 비행기가 강력한 레이저로 북한 미사일을 격추하는 방안, 또 고성능 레이더와 중장거리 대공미사일을 갖춘 이지스 전함에서 요격미사일을 발사하는 방안 등을 소개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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