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향군회장 ‘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 취임
김진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 회장이 25일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엑스포 조직위원을 비롯해 나소열 충남문화체육부지사, 최홍묵 계룡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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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위원장은 ROTC 2기(고려대학교 사학과 졸업)로 육군 37사단장, 11군단장, 2군사령관, 합참의장을 거쳐 현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 문화의 본질적 가치인 평화.안보와 더불어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켜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려 한다”며 “군 문화를 평화와 예술이라는 새로운 문화유산으로 발전시키고 군 문화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통해 국민에게 용기와 신뢰를 주는 국민 공감 문화예술로 승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군문화를 발전시키고 국민에게 희망과 세계평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 세계인이 인정하는 새로운 「국가브랜드 가치」 ▲ 세계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명품 엑스포」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군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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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소열 부지사는 “김진호 위원장의 군문화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경력이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에 한 걸음 나아가게 됐다”며 조직위원장의 활발한 활동과 역할을 기대했다.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6.25발발 70주년을 맞아 2020년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7일간 계룡대 일대에서 개최되며 세계적으로 처음 열리는 군문화의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세계군문화엑스포’는 충청남도가 1997년부터 유치를 준비해온 행사로 2016년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승인받은 후 2017년 9월에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발족했다. 계룡시는 2007년부터 “계룡군문화축제”를 지역행사로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엑스포조직위’는 취임식에 이어 세부 실행계획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차 보고회는 1차 보고에 반영하지 못한 전시·연출 분야, 공연프로그램 등의 내용이 세부적으로 담겼는데 특히 엑스포의 주제인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한눈에 표현할 수 있도록 공간 디자인과 공연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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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보고회에서 김진호 위원장은 “군이 있었기에 6.25의 참화를 겪고도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되었음을 엑스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엑스포 행사를 통해 지자체의 위상제고는 물론 한국의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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