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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한미동맹 철통같아...협력 강화해 나갈 것"

‘동맹’ 연습 성공적 수행...연합준비태세 흔들림없이 유지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04-02 오전 9: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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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장관 대행은 1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과 한미동맹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2일 밝혔다.

 회담에서 정경두 장관과 섀너핸 장관 대행은 한미동맹이 철통같으며 진화하는 안보환경에 직면할 준비가 되어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한미 국방당국의 일치된 노력으로 이러한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현행 외교적 노력을 군사적으로 계속 뒷받침하는 동시에 연합준비태세를 흔들림 없이 유지해 나갈 것이라는 공약을 재확인했다.

 또 한미 군사 및 국방당국간 소통이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데 만족을 표시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 등 대북 정보공유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공조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에이브람스 연합사령관은 지난 3월 실시한 ’동맹‘ 연습의 성과를 한미 양국 국방부장관에게 보고하면서, 조정된 연합연습과 훈련이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함은 물론, 연합사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여건을 마련하는데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한국군 주도의 연합방위체제에 대한 기본운용능력(IOC : Initial operational capability) 검증을 2019년에 시행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정 장관은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달성을 위한 한국군의 노력을 설명했으며, 섀너핸 장관 대행은 전작권 전환 이후에도 대한민국 방위를 위해 미군의 지속능력과 보완능력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는 공약을 재확인했다.

 양 장관은 한국군의 핵심군사능력 구비를 포함해 전작권 전환에 필요한 조건을 조기에 충족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 장관은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대한민국 「국방개혁 2.0」을 소개하고, 이에 섀너핸 장관 대행은 한국의 「국방개혁 2.0」이 포괄적 동맹능력 향상과 전작권 전환 및 한국군 주도의 미래 연합군사령부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날 회담에는 한국측에서는 정 장관과 조윤제 주미대사, 정석환 국방부 국방정책실 실장 등 7명이 참석했다. 미국에서는 섀너핸 대행과 존 루드 국방부 정책차관, 에이브럼스 사령관, 랜달 슈라이버 국방부 아태 안보담당 차관보, 마크 내퍼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대행 등 7명이 자리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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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사무국장(heng6114)   

    북한과 관계가 개선되어도 한미동맹은 굳건히 지켜져야 한다.

    2019-04-04 오전 9:00:00
    찬성0반대0
1
    2019.11.17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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