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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맞춤형 병역진로설계 서비스’ 모든 병역의무자로 확대

고졸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입영 전 병역진로설계’ 사업으로 확대 추진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05-02 오전 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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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청은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영 전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복무가 학업·경력의 단절이 아닌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되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적성·전공 등에 기초한 병역진로상담과, 군 복무 중 자기계발 맞춤 정보제공, 군의 특수성 이해를 위한 군 적응 프로그램 등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2014년부터 고졸 이하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이번에 모든 병역의무자가 서비스를 받도록 확대해 성공적인 군 생활과 전역 후 안정적인 사회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는 입영 전 전문 상담을 통해 병역의무자가 적성·전공에 맞는 분야에서 복무, 학업 또는 경력이 사회진출 시까지 유지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가 우선으로 필요한 병역의무자들에 대해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수도권 3회, 기타지역 2회에 걸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에 참여한 일부 병역의무자들은 사전에 실시한 적성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적합한 군 특기 및 군 복무에 대해 전문상담관과 직접 소통하면서 맞춤형 상담을 받고, 그 외에 병역이행절차 등에 관한 설명회와 군 장비 모의실험 장치 운행 등 군 생활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병무청은 앞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서비스를 지속·확대 추진하는 한편, 올 하반기에는 의무자의 이용 편의와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온라인서비스 제공을 위한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입영 전 병역진로설계 사업을 통해 병역의무자들이 개인의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복무하게 함으로써 군 복무가 자기계발의 기회가 되고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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