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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대행 “북 비핵화, 외교가 최우선...실패 대비 훈련 지속”

하원 청문회 출석…"대북제재 유지 위해 경계 늦추지 않을 것"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05-02 오전 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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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트릭 섀너핸(Patrick Shanahan) 국방장관 대행은 1일(현지시간) “북한 비핵화는 우리의 최우선 목표이며 외교가 최우선의 길”이라며 “우리의 군사적 입장에 변함이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섀너핸 장관 대행은 이 날 미국 하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원회에서 열린 내년 예산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대북 비핵화 외교 실패에 대비한 군사적 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섀너핸 장관 대행은 하노이 2차 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핵 농축 활동이나 미사일 발사 시험이 있었느냐는 니타 로위 하원 세출위원장의 질문에 “아는 바가 없다”(I’m not aware of any)고 답했다.

 지난달 2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의 첫 정상회담 결과에 관한 질문과 관련해 섀너핸 장관 대행은 “내가 공유할 수 있는 사항은 미국이 계속 이행하고 있는 제재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고, 우리는 제재가 유지되도록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청문회에 출석한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은 “합의 없이 끝난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 이후 남북한 간 관계에 있어 한국이 주목할만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주한 미군과 한미 연합사령부가 적절한 수준의 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한국군과 함께 훈련을 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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