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트럼프 “한미연합훈련 종료 결정은 미북정상회담과 별개”

"예전부터 나의 입장...비용문제 계속 거론"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03-05 오전 9:49:32
공유:
소셜댓글 : 1
twitter facebook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연합 군사훈련 종료 결정이 미북 정상회담과 별개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군사훈련 혹은 내가 ‘워게임’이라고 부르는 것은 북한의 김정은과의 만남에서 전혀 거론되지 않았다”며 “그건 가짜뉴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 결정을 오래 전에 내렸다”면서 “그런 ‘게임들’을 하는 건 미국에 너무 많이 돈이 들기 때문이고, 특별히 미국은 그 엄청난 금액을 돌려받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 국방부는 2일(현지시간) 한미 국방당국이 긴밀한 협조 끝에 키리졸브와 독수리 연합훈련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인 3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한국과 군사 훈련을 원치 않는 이유는 우리가 돌려받지 못하는 수억 달러를 절약하기 위해서”라면서 “이건 대통령이 되기 한참 전부터 가졌던 내 입장”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현 시점에서 북한과의 긴장을 줄이는 건 좋은 일”이라고 덧붙여 북한과의 협상에서 연합훈련 종료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점에 대해선 부인하지 않았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설에서 "북한이 만약 합의를 이룬다면 놀랍고 빛나는 경제적 미래를 가질 것이지만 핵무기를 보유한다면 어떤 경제적 미래도 없다"고 말했다.

 '하노이 정상회담 협상 결렬'과 관련해선 "수용할 수 없는 합의였기 때문에 협상장을 걸어 나와야 했다”면서도 "우리가 한가지 한 일은 미사일과 로켓, 핵 실험이 없다는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인쇄하기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G-Crusader(crusader)   

    멀쩡한 최강의 "양기사"를 해체한다더군요~~???ㅎㅎㅎ 주한미군 해체도 곧 하나요~~???ㅎㅎㅎ == "접두어없는-평화통일-기도발"이 세긴 셌나보네요~???ㅎ

    2019-03-05 오후 3:06:48
    찬성0반대0
1
    2019.3.19 화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깜짝뉴스 더보기
외교부,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확정
2020년부터 발급될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의 디자인이 17일 심의..
세상사는 이야기 더보기
아빠, 아빠! 세영이 먹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