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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친서 받아...매우 긍정적인 일 벌어질 것”

북한 경제성장 가능성 언급도..."엄청난 잠재력 있어"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06-12 오전 10: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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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면서, 3차 미북정상회담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2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김정은으로부터 아름다운 편지를 받았다”면서 “물론 편지 내용에 대해선 말할 수 없지만 매우 개인적이며, 매우 따뜻하고, 매우 좋은 편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편지에 감사하고 있으며 매우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친서를 받은 시점이 전날인 10일이라고 밝히고 김 위원장으로부터 받은 편지로 자신과 김 위원장이 매우 좋은 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뭔가 매우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3차 미북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질문에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다”며, “어느 시점에 이뤄지길 바란다”고 대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약속을 지키고 있다며, 핵실험이 없고 장거리 미사일이 발사되지 않고 있는 사실을 거듭 상기시키며,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발사한 미사일은 단지 단거리를 시험한 것으로 이는 전혀 다른 문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경제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북한에겐 엄청난 잠재력이 있고, 거기에 김정은 위원장이 있을 것”이라며 “이런 점을 누구보다 더 잘 느끼는 건 김정은”이라고 언급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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