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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산자부, 주한 외교단 대상 ‘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문제점’ 설명

“자유무역과 글로벌 가치사슬에 악영향”…정부의 사태 악화 방지 노력 설명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07-30 오후 3: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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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합동으로  30일 오전 주한(駐韓) 4대 수출통제체제 가입국 외교단을 대상으로, 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문제점과 우리 정부의 입장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설명회를 열었다.

 이는 지난 22일 일본 외무성이 일본에 주재하는 각국 외교관들을 모아놓고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가 보복이 아닌 ‘일본 내 수출관리 체제의 재검토’란 여론전을 펼친데 대한 맞대응 차원이다.

 외교부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윤강현 경제외교조정관 주재 하에 일본 조치의 부당성 및 우리 정부 입장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윤강현 경제외교조정관은 모두 발언에서 일본이 다자무역체제와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일방적인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며, 이러한 일본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가 사태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김상욱 동아시아경제외교과장은 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자유무역과 글로벌 가치사슬(GVC)에 미칠 심각한 악영향을 설명했다.
  
 또한, 한국은 일본의 일방적 조치 철회를 촉구하고 어떠한 추가 조치의 도입에도 반대하며, 일본과 외교적 해결 및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협력할 용의가 있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덧붙였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윤강현 조정관은 주한 외교단의 관련 질문에 대하여 우리 정부의 입장을 추가적으로 설명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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