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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국방인력의 환경 변화와 정책 과제

국방인력발전 세미나..."국방 전반에 걸친 근본적인 체질 변화 있어야"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09-05 오전 9: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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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군이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와 청년층 인구의 급격한 감소 등과 같이 다양하고 급격한 군내외적 환경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통적 시각의 과감한 탈피를 통해 새로운 인력정책과 인사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4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2019년 국방인력발전 세미나에서 안석기 한국국방연구원(KIDA) 책임연구원은 ‘미래 국방인력환경의 전망과 이슈’로 주제발표를 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 4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2019년 국방인력발전 세미나가 열렸다. ⓒkonas.net

 

 안 책임연구원은 “구조적 측면에서 상비병력 중심에서 총체적 국방인력 관점에서 통합 발전이 필요하다”며, “인력구조 제 측면과 신분, 특성별 활용개념 정립을 통한 통합적 시각과 특정 신분, 군, 계급, 병과의 만능이 아닌 융합, 통합, 상호협동의 다양성을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군별 병력구조는 병력절감을 위해 각군 공히 병력규모를 축소 지향해 2030년대 구성 가능 총 병력규모는 40만 수준으로, 3군 공히 상비병력 축소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사관-병 통합관리 및 운영구조로 전환하는 것이 인적자원의 소모적 활용에서 탈피해 자원부족 시대의 효율적 활용과 고숙련자 확보 등에 부합된다”며, “단순업무보다 가치 정향적 의사결정 직무와 역할에 맞는 계급별 구성비의 변화가 필요한 만큼 장교는 영관급 구성비가 큰 구조로, 부사관-병 통합구조하 부사관 비중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미래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통한 체험식 교육훈련은 전투분야 뿐만 아니라 정비 분야 등 가상현실과 결합된 AI지원환경에서 인공지능, 로봇 등 자동화와 무인화 기술을 활용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개인의 역량과 적성을 고려해 수요자 중심의 세분화된 개인별 맞춤형 경력관리와 인력 활용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는 국방부 인사복지실이 한국국방연구원 국방인력연구센터와 함께 국방 분야의 핵심 이슈 중에 하나인 ‘국방인력 환경 변화와 정책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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