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도 아는 국군의 주적을 국방장관이 모른단 말인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8일 "4대 국민분열법이 통과되면 대한민국에 재앙이 올 것"이라며 "나라 전체에 엄청난 분열과 혼란을 가져온다는 점을 알려 네티즌과 국민의 힘으로 4대 법안을 막아야 한다"고 말한 가운데, 본격적인 '사이버 전쟁' 이 시작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나라당이 공개한 '4대 국민분열법 바로알기 네티즌 운동'은 싸이월드 미니홈피(cyworld.nate.com/anti4bad) 와 네이버 블러그(http://blog.naver.com/anti4bad.do) 다음 플래닛(http://planet.daum.net/anti4bad )을 통해 전개되고 있는데, 네티즌의 뜨거운 공방속에 진행되고 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에는 29일 오후 3시30분 현재까지 총 3,061명의 네티즌이 방문해 뜨거운 공방을 더해 가고 있다.
특히 홈페이지 메인페이지에는 태권브이의 사진을 넣고, '태권브이는 언제나 우리 가슴속에 살아있다. 나라를 파탄으로 몰아넣고 있는 4대 국민분열법 저지의 그날까지...출동!!!'이라는 말로 4대 국민 분열저지를 위한 네티즌의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안돼! 국가보안법 폐지는..."이라 게시판을 만들어, “국가보안법폐지는 한국의 안보체제를 전면 무장해제하려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한 한나라당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특히 패러디 게시판에서는 '핑클도 다 아는 '주적'..., 아직도 이거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ㅋㅋ ' 라는 패러디 물로 주적개념 폐지를 주장한 국방부의 안이한 안보관을 비웃고 있다.
이와같은 '넷심'을 표방한 한나라당의 시도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은 여러가지이다.
심재철님은 "국보법을 왜 그리 기를 쓰고 폐지하려 할까요. 국민이 그토록 반대하는데 작심하고 밀어붙이는 걸 보니 뭔가 큰 게 있나봐요. 아마 내년 정상회담을 꿈꾸고 있으니까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김정일 위원장이 내려올 때 인공기를 흔들면 국보법에 위반되니까 그러는가 싶은데...환영인파가 인공기도 흔들지 않고 썰렁하면 '위대한 위원장 동지'가 '남반부에서 인민들한테' 왕따당하는 것으로 보여 '북반부 인민들한테' 완존히 체면이 구기겠죠? "
조철희님은 "침묵하며 자중하는 보수는 이제 필요없습니다. 행동하는 보수..앞장서는 보수만이 참보수이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보수일것입니다. 실패해도 좋습니다. 넘어져도 좋습니다. 그것이 하나하나 쌓여 미래의 보약이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두려워 마십시오...해보지도 않고 감히 패배를 논하지 마십시오...한눈팔지 마십시오..국민을 향해...국민만 보고..전진할때 국민은 그 진위와 한나라당의 진가를 알아줄것입니다. "라는 글로, 보수 인터넷 네티즌의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konas)












![[안보칼럼] 전작권 전환, 실질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검증 필요](/img_data/article/261029/261029_6313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