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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한-몰도바 외교장관 통화...코로나19 관련 논의

UAE,"한국의 긴급지원에 사의". 몰도바,"한국에 방호용품 도입 협조 요청"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04-08 오전 1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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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외교장관은 7일 오후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 외교장관과 통화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양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이 날 통화에서 압둘라 장관이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진단키트 등 코로나19 관련 의료물품을 요청한 직후 한극 정부의 긴급 지원으로 아랍에미리트가 성공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면서 한극 정부에 대해 깊은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그는 코로나19와 관련해 한국 정부의 훌륭한 방역 역량과 균형잡힌 정책으로 한국의 사례가 국제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 장관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아랍에미리트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양국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했다.

 이번 한-아랍에미리트 외교장관 전화통화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양국 외교장관간 진행된 세 번째 전화통화로서 양국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 중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강경화 외교장관은 또 올렉 툴레아 몰도바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국과 몰도바의 노력과 경험 공유 및 향후 공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관련 한국 내 상황이 호전되고 있으나, 정부는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툴레아 장관은 한국이 효과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최근 몰도바 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한국의 성공적인 방역 경험 공유와 방호용품 도입 관련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강 장관은 몰도바와 지속적으로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할 것이며, 방호용품 은 한국 여건이 허용하는 대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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