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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무학교, 의무ㆍ수의사관 신임장교 임관식

의무ㆍ수의장교 794명 임관...3대째 군의관ㆍ형제군의관도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04-24 오전 10: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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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의무학교는 24일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제50기 의무사관 및 제17기 수의사관 임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임관식에서 군의 674명, 치의 74명, 한의 10명의 의무사관과, 36명의 수의사관이 신임 의무장교로 임관했다.

 특히 오늘 임관하는 의무장교 중 96명은 지난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의무지원 요원으로 자원해 전국 각지에서 코로나19 환자 진료 및 선별진료소에서 임무를 마치고 임관했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지난 20일, 96명의 의무지원 자원자들을 위해 격려카드와 기념품(손목시계)을 전달했다.

 이 날 임관한 신임 의무장교 중 손주완 대위(육군, 군의)와 임동환 중위(육군, 수의)가 국방부장관상을, 박경린 대위(육군, 군의)를 비롯한 12명이 합참의장상과 각군 참모총장상을 수상했다.

 신임 의무장교 중에는 다양한 이력을 지닌 임관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육군 노경훈 대위는 6ㆍ25전쟁 당시 육군 군의관으로 활동했던 할아버지와 해군 군의관으로 예편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3대째 군의관으로 복무하게 됐다.

 해군 함정호 대위는 아버지가 해군 군의관으로 예편했으며, 할아버지는 7대 해군 참모총장이었던 함명수 예비역 중장이다.

 육군 허영우 대위와 해군 권순환 대위의 형제들은 육군 7사단과 공군 7전대에서 각각 군의관으로 복무하고 있다.

 공군 전광수 대위는 할아버지가 6ㆍ25전쟁에 참전해 백마고지 전투 유공으로 무공훈장을 받았다. 이 외에도 29명의 6ㆍ25전쟁 참전자의 후손들이 임관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 19’ 예방적 조치에 따라 가족, 외부인사가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자체적으로 진행됐으며, 가족들은 국방TV 유튜브와 국방홍보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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