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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코로나19 확산 비상 의료체계 가동...대구보훈병원 지원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의료지원 빈틈없도록 최선"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02-28 오전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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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 의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가되는 상황에서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에 대한 의료공백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보훈병원이 감염병 전담기관으로 역할을 철저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감염병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경우 입원환자를 타 의료기관으로 전원조치 해야 한다.

 보훈처는 대구․청도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병원 이용대상자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 해제 시까지 보훈병원에서 지원하는 수준으로 지역 내 모든 일반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 비 급여  항목은 MRI, 초음파, 건위소화제만 지원된다.

 아울러 지역 내 유일한 위탁병원이 감염병 전담기관으로 활용되어 이용 가능한 위탁병원이 없는 이천시 등 13개 지역에는 지역 내 모든 일반병원을 위탁병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반병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소지 관할 보훈관서(지방보훈청, 보훈지청)에 의료지원 신청 후 거주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추후 정산을 받으면 된다.

 국가보훈처는 “정부 보건당국과 함께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에 대해 의료지원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예우할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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