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통화…폼페이오 “방한 연기” 양해
강경화 장관, 트럼프 대통령 조속한 쾌유 기원
강경화 외교장관은 5일 오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요청으로 통화를 가졌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측의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이번주 예정된 방한을 연기하게 되었음을 설명하고 우리측의 양해를 구했으며, 이에 대해 강 장관은 이번 방한이 연기되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WTO 사무총장 선출 과정에서 유명희 후보에 대한 미측의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양 장관은 한미관계,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앞으로 양 장관이 대면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폼페이오 장관은 이달 4∼8일 한국과 일본·몽골을 방문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으며, 한국 방문 일정 7∼8일 중 8일 오전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만나 한미관계, 한반도 정세, 지역·글로벌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방문이 전격 연기됐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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