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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인도-태평양 공군지휘관 회의 참석

‘재해·재난 시 국가 간 협력 및 군의 역할’ 발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0-12-10 오전 11: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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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10일 「인도-태평양 공군지휘관 화상회의」에 참석해 ‘재해·재난 시 국가 간 협력 및 군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인도적 지원 활동을 위한 국제적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윌즈바흐 미 태평양공군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캐나다·호주·인도·태국 등 인도-태평양 지역 23개국 공군지휘관들이 참석했으며 ‘역내 안정 유지를 위한 국가 간 협력 방안’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총장은 “재해·재난, 감염병 등 비전통적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 간의 협력과 함께, 이를 실행하는 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군은 국내·외 긴급 임무 수행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응능력을 갖춘 인력과 장비를 충분히 보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공군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마스크 해외 공수 지원 뿐만 아니라, 태풍, 지진 등 이웃국가의 재난 상황 발생 시에도 해외 긴급구호 임무를 수행해 왔음을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해외 인도적 지원 활동 시 영공 통과, 기지 및 활주로 사용, 연료 보급 등 각국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회의에 참석한 타국 공군지휘관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이 총장은 다양한 역내 현안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를 위해 「인도-태평양 공군지휘관 화상회의」의 정례화를 제안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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