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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획득정보시스템 체계개발 계약체결, 무기체계 소요기획 쉬워진다

1974년 방위력개선사업 추진 이래 최초 획득정보화체계 구축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12-15 오전 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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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전산정보원은 14일 ㈜케이사인사(社)와 약 74억원 규모의 국방획득정보시스템 체계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방획득정보시스템은 수기문서 위주의 무기체계 소요기획, 예산, 사업, 시험평가 등의 업무를 정보화하고 관련기관 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국방부, 합참, 각 군 본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에서 무기체계 획득업무를 위해 사용할 예정인 국방획득정보시스템은 업무 가상화 체계, 블록체인 기술 등을 적용하여 2023년 3월까지 체계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가상화(假像化 : virtualization)는 물리적으로 다른 시스템을 논리적으로 통합하거나 반대로 하나의 시스템을 논리적으로 분할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케 하는 기술이며, 블록체인 기술은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해 수많은 컴퓨터에서 동시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테이터 저장기술이다.

 현재 무기체계 소요기획 및 예산 관련 업무는 비밀문서로 작업하여 행정소요 기간이 과다하고, 관련기관 간 공유가 제한되는 등 정보화 시스템 도입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박현규 국방전산정보원장은 “국방획득정보시스템의 완성을 통해 무기체계 획득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체계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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