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외교부,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추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2020 동북아평화협력[NAPC] 정부간 협의회’ 개최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12-16 오후 2:46:08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외교부는 15일 김건 차관보 주재로 ‘2020 동북아평화협력 정부간 협의회(2020 Northeast Asia Peace and Cooperation Intergovernmental Meeting)’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간 협의회’는 우리 정부가 역내 국가들 간 대화와 협력의 관행을 축적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동북아 평화협력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우리나라를 비롯한 역내 주요국 및 역외 대화파트너 대표들이 참석해왔다.

 올해 회의는 한국・중국・일본・미국・러시아・몽골 등 6개 참여국 외교부 인사들이 참여하는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되었다.

 이번 정부간 협의회에서는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구상 등 코로나 이후 시대 동북아 지역 다자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역내 다자협력 증진 방안에 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건 차관보는 개회사를 통해 동북아 지역 국가들이 역내 다양한 도전 요인들에 공동으로 대응하여 평화·번영을 앞당길 수 있는 지혜를 모아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의 코로나19 및 이로 인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동북아 역내 국가들 간 협력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날  세션 1에서는 지난 3∼4일 개최된 ‘2020 동북아평화협력포럼’ 주요 결과를 참석국들과 공유하고 역내 다자협력 진전을 위해 민간 차원에서 제기된 다양한 정책 제언들을 검토했다.

 ‘2020 동북아평화협력포럼’에서는 동북아 신뢰구축을 위한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유럽 사례로 본 동북아 신뢰구축의 미래, 한중일 초기 신뢰구축조치 탐색 : 실현가능성을 중심으로, 팬데믹 대응을 위한 지역 내 협력구상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세션 2에서 우리 정부는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한 역내 국가 간 초국경적 보건안보 위기에 함께 대응하기 위한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구상을 상세히 소개하고 각 국 정부들과 구체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은 우선 당면 현안인 코로나19 대응 협력으로 시작하여 장기적으로 역내 초국경적 보건안보 위기에 대비한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것을 골자로 하는 우리 구상을 설명하고 각국 참석자들은 협력 증진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앞으로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번 정부간 협의회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및 유동적인 지역·국제 정세 하에서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추진을 위한 역내 국가 간 공감대 결집을 도모하고, 동북아 지역 내 지속가능한 평화·번영을 위해 국가들 간 신뢰구축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유용한 논의의 장(場)이 되었다고 평가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3.3.30 목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향군, “이에는 이, 핵에는 핵” 이것만이 살길이다, 담대한 결단을 촉구한다!
북한은 7차 핵실험 준비를 마친 가운데 올해 들어 11회 26발의 미..
깜짝뉴스 더보기
민원신청 때 가족관계증명서 종이제출 사라져
앞으로는 민원신청에 필요한 가족관계증명서를 종이서류로 발급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