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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2차 한-환인도양연합 파트너십 세미나' 열어

환인도양 공동체와 청색경제 분야 협력 모색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1-07-09 오후 1: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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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및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공동으로 8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제2차 한-환인도양연합(Indian Ocean Rim Association, 이하 IORA) 파트너십 세미나(The 2nd ROK-IORA Partnership Semina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인도양연합[IORA]은 인도양 연안 국가들 간 경제‧사회 분야협력을 위한 지역협의체로서 한국은 2018년 11월 대화상대국(Dialogue Partner) 가입했다.

 이번 세미나는“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한-IORA 청색경제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우리측 및 11개 IORA 회원국 주한공관 인사의 현장 참석과 IORA 사무국 및 회원국 정부인사의 비대면 화상 참석으로 진행되었다.

 △수산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지속가능한 해양 교통 연결성 증대, △청색 경제의 잠재성 실현이라는 세 개의 세션을 통해 참석자들은 한-IORA간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는 것에 공감하였고,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김장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은  청색경제 분야에서 인도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하면서, 이번 세미나가 한국과 IORA간 실질 협력을 촉진하는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압둘라 자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아랍에미리트[UAE] 대사는 축사를 통해 고용 확대와 식량 안보 측면에서 청색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코로나19 이후 시대에는 특히 정책적 노력을 통해 인도양 지역의 청색경제 분야 발전을 이루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웅서 원장은  해양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한국의 우수한 해양 과학기술과 노하우를 인도양 국가들과 공유할 준비가 되어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인도양 지역 국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발굴 및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환인도양을 아우르는 유일한 지역협의체인 IORA와 청색경제 분야에서 내실 있는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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