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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미 국무장관, 북한 미사일 발사 규탄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이웃 국가들과 국제사회에 위협”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2-01-06 오후 4: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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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의 새해 첫 미사일 도발을 규탄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블링컨 장관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의 전화통화에서 “일본 방위에 대한 미국의 공약은 철통같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양측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국방부가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확인한데 이어, 미 국무부 대변인도 VOA(미국의소리방송)에 “이번 발사는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고, 북한의 이웃 국가들과 국제사회에 위협을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도 같은 날 성명을 통해 이번 발사가 당장 미국 측 인력이나 영토, 동맹들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면서도, 탄도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이 일으키는 불안정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6일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이 극초음속미사일이라며, “미사일이 발사 후 분리돼 극초음속 활공비행 전투부의 비행 구간에서 초기 발사 방위각으로부터 목표방위각에로 120km를 측면 기동해 700km에 설정된 표적을 오차 없이 명중했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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