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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관, 추모의 벽 준공식 참석..."참전용사 희생 기억할 것"

한반도 전문가 간담회, 한미동맹 및 역내 현안 논의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2-07-28 오후 12: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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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을 방문한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27일(현지시간) 6·25전쟁 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 참석과 보훈요양원을 방문해 6·25전쟁 참전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 날 이 장관은 6·25전쟁에서 전사한 약 4만 3,808명의 미군과 카투사의 이름이 새겨진 ‘추모의 벽’ 건립 준공식 행사 참석 계기 6·25전쟁에 참여한 한미 참전용사들과 헌신한 모든 이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특히 미측 대표로 참석한 미 부통령 배우자 더글라스 엠호프,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추모의 벽 준공식의 의미 및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댄 설리반 상원의원, 영 킴 하원의원 등 의회 인사들과도 조우해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를 확인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행사장에 있던 6.25참전용사 및 유가족들은 ‘추모의 벽’을 둘러보는 이 장관에게 ‘추모의 벽’ 준공식을 직접 참석하기 위해 방미해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명하였으며, 이 장관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하면서 이들에게 최고의 경의를 표했다.

 이 장관은 이 날 오후에는 워싱턴 D.C.에 있는 미국 보훈요양원을 찾아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의 한국전 참전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장관은 참전용사들에게 ”오늘 보훈요양원을 찾은 이유는 한반도는 물론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영웅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함이며,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주한미군의 일원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피땀 흘린 전우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국전 참전용사로서 보훈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리차드 로빈슨 원사, 리 스미스 중사, 마빈 플러드 중사, 존 베이커 상병 등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대한민국이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요양병원을 방문해 준 데 대해 각별한 감사를 표하면서, 자유 민주주의와 번영을 구가하고 있는 현재의 대한민국을 보면서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장관은 CSIS 존 햄리, 빅터 차부소장 등 미국 내 한반도 및 아시아 전문가들과 오찬을 가지고 한미동맹 및 역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미측 참석자들은 ”한미동맹은 6·25전쟁에서 한미 장병이 함께 피를 흘렸으며, 이로 인해 그 어느 동맹보다도 공고하다“고 언급하면서, 北 위협 대응, 미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 한미일 안보협력 등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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