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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장관, 美 차세대 안보전문가 접견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의 한미동맹 발전에 함께 노력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2-09-14 오전 9: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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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3일 오후, 신미국안보센터(CNAS) 차세대 안보전문가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미셸 플루노이 이사장을 접견하고,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미국안보센터(CNAS, Center for a New American Security)는 ’07년 미셸 플루노이, 커트 캠벨 현 미 NSC 인태안보조정관에 의해 설립된 워싱턴 D.C. 소재 외교・안보분야 전문 싱크탱크다.

 이 장관은 신미국안보센터가 그간 한미동맹 발전에 기여해 온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면서, 우리 국방부도 한미 군사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핵사용 의지도 비치고 있어 한반도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평가하면서, 한미는 북한의 도발을 억제・대응하기 위해 철통같은 안보 공약을 기반으로 연합방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16일 개최 예정인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Extended Deterrence Strategy and Consultation Group) 등을 계기로 한미 간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보다 실질적인 협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미셸 플루노이 이사장은 과거 국방부 정책차관으로 재직하던 경험을 언급하면서 미국의 확고한 확장억제 공약의 실행력 제고를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에 대한 지지 의사를 피력했다.

 플루노이 이사장은 특히, 우리 신정부 출범 이후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더욱 발전해가고 있다며, 신미국안보센터 차원에서도 한국 정부의 한미동맹 강화 노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에 방한한 차세대 대표단 일원은 향후 미국 내 외교・안보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유망한 전문가들이라며, 이번 국방부 방문이 이들의 한반도 정세와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지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 외에도 민간의 관심과 지지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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