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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항공선진국과의 국제협력과 교류 확대

‘2022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국제 컨퍼런스’ 개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2-09-21 오전 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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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은 20일 더 플라자 서울호텔에서 국내외 정부기관 및 산학연 관계관 등을 초청하여 ‘2022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감항인증은 항공기가 비행안전성에 문제가 없는지 검증하고 이를 정부기관에서 인증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2010년에 아시아 지역 최초로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국제회의를 개최하여,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호주 DASA(국방항공안전국), 프랑스 DSAE(국가항공안전국), 미국 등 관계자들이 참가해 군 감항인증 제도의 국제협력 방안 및 디지털혁신시대 감항인증 제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항공선진국과의 국제협력 및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 사회에서의 대한민국 감항인증 기관의 역할을 증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컨퍼런스에 수출 대상국을 초청하여 우리 군용항공기의 감항인증 제도를 소개하고, 국산항공기 생산현장(한국항공우주산업)을 산업 시찰하는 등 우리나라의 항공산업의 기술력을 홍보하여 국가 신뢰도를 높이고 직·간접적인 수출지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아울러 한-프랑스간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상호인정 협약을 체결하는 의미 있는 국제협력의 장이 되었다. 

 이는 우리 정부가 인증한 국산항공기의 비행안전성을 유럽 항공산업 강국인 프랑스 정부가 인정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 미국, 2019년 스페인에 이어 우리의 감항인증 기술력이 국제사회 에서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방위사업청 고위공무원 김진홍 방산진흥국장은 “이번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나라 감항인증 제도의 국제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아시아 감항인증 선진국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국제협력의 기회를 촉진하여 국산 항공기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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