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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장관, 10월 2일∼5일까지 독일 방문

통일 기념식 참석 및 독일 대통령 예방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2-09-29 오후 1: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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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세 통일부장관이 독일 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독일을 방문한다고 통일부가 29일 밝혔다.

 권 장관은 이 기간 ‘독일 통일의 날’ 32주년 기념행사 참석 및 슈타인 마이어 독일 대통령을 예방한다. 

 독일 통일 기념행사는 1990년 10월 3일 통일 선포 이후 16개 연방주에서 매년 번갈아가면서 개최되는데, 올해는 구동독 지역 튀링엔주의 주도인 에어푸르트(Erfurt)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권 장관은 10월 3일 보도 라멜로 연방 상원의장 겸 튀링엔주 총리와 면담을 갖고, 독일 통일의 교훈과 남북통합의 미래에 대한 구상을 교환하는데 이어 통일부가 지원하는 재외동포 통일문화행사인 ‘백두대간 제3의 정원 기념식’을 축하하게 된다.

 이후 베를린으로 이동하여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우리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교포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10월 4일 오전에는 호르스트 텔칙 헬무트 콜 전 총리의 외교보좌관을 만나서 동서독 통일 과정의 생생한 경험을 청취하고,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조언을 구할 예정이다.

 또 ‘베를린자유대 2030 대학생 대상 특강’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날 오후에는 슈타인 마이어 독일 연방정부 대통령을 예방하여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에 대해 독일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와 협조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저녁에는 한독포럼의장을 맡고 있는 하르트무트 코쉭 전 연방의원과 한독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한반도 평화통일 음악회에 참석해 축사를 함으로써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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