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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제9차 사이버안보 분과회의 화상개최

참가국간 최초의 원격 사이버 모의훈련 실시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2-11-16 오후 2: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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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16일부터 17일까지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제9차 사이버안보 분과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말레이시아가 공동의장국으로서 회의를 주재하게 되는 이번 제9차 회의에는 18개 회원국이 모두 참여하여 지역의 신뢰 및 역량 증진을 위한 국방 분야의 사이버안보 협력 의제를 논의하고 최초로 사이버모의훈련을 진행한다.

 ASEAN 10개국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이며, Plus 8개국은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 호주, 뉴질랜드다.

 16일에는 회원국 간 사이버 분야의 국방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 주도로 ‘실전적 사이버훈련을 위한 과제’를 논의하고, 공동 의장국인 말레이시아가 참가국의 사이버협력 비전과 실천방향을 담은‘사이버안보 프레임워크(안)’을 발표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이동화 훈련팀장이 정부의 사이버훈련 현황과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이어서 회원국들이 자국의 사이버훈련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말레이시아는 ‘사이버안보 프레임워크(안)’을 설명하고 회원국간 협력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가게 된다.

 사이버안보 프레임워크는 사이버 분야의 국가간 파트너십, 육훈련 등 역량 강화, 제 규범 마련 등을 위한 회원국간 사이버 국제협력의 공동지침이다.

 17일에는 회원국의 기술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우리 국방부 주도로 최초의 원격 사이버 모의훈련을 개최하여, 랜섬웨어 등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위협 상황에 대해 2개국 회원국이 1개팀을 이루어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국방부는 "악성코드 분석(리버스 엔지니어링), 윈도우 침해사고 분석(포렌식) 등 훈련을 통해 회원국간 사이버대응 역량 격차를 좁히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원격훈련을 바탕으로 내년 하반기 제11차 회의에서는 한국에서 대면하여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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