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은 23일 6･25전쟁 정전70주년 기념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하고 ‘에이전트H’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 서울남부보훈지청은 23일 6･25전쟁 정전70주년 기념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하고 ‘에이전트H’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서울남부보훈지청 제공] ⓒkonas.net

 서울남부보훈청은 에이전트H와 지난해 보훈가족 설 위문품 전달 및 명패 달아드리기, 국가유공자와 DMZ 평화여행 등을 함께하며 인연을 맺었다.

 강병구 지청장은 “에이전트H님의 영향력과 바른 마음으로 우리 지청과 함께 의미 있는 정전70주년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에이전트H는 “세계 유일 분단국가임에도 국가유공자들과 군인들에 대한 인지도나 감사함이 부족한 것 같아 안타깝다”며, “앞으로 서울남부보훈지청 정전70주년 기념 명예 홍보대사로서 국가유공자분들을 알리고 존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정전70주년 기념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에이전트H와 함께 보훈문화 확산과 뜻깊은 정전70주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konasd)

코나스 이숙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