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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칼럼] 1968년 청와대 습격 사건이 오늘에 주는 함의

Written by. 장광열   입력 : 2023-06-15 오전 8: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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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5년 해방 이후 남과 북으로 나눠진 한반도는 각각 다른 길을 걷게 되었다. 남쪽은 미국과 서방국가의 지원을 받아 자유민주주의의 길을 걷게 되었고, 북쪽은 구소련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은 김일성 정권이 출범하여 공산주의 체제를 지향하였다. 연이어 중국의 공산화가 이루어지면서 동북아지역은 구소련을 중심으로 하는 거대한 붉은 소용돌이에 휩쓸렸다. 그리고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을 통해 구소련과 중국 그리고 북한과의 연대는 더욱 긴밀해지는 듯이 보였다.

 그러나 한국전쟁이 막바지로 치닫던 1953년 세계 공산주의의 지도자였던 스탈린이 사망하고 흐루쇼프가 구소련의 권력을 잡으면서 공산주의 국가들의 결속력은 헝클어지기 시작했다. 1960년대 중국이 자본주의 진영과의 평화공존을 주장하는 구소련의 입장을 수정주의로 간주하고 비판하면서 중소 분쟁이 격화되었고, 이 기간 북한은 중국과 구소련 사이에서 등거리 외교를 통해 양국으로부터 이익을 확보하는 동시에 대외적으로는 자주노선을 천명하고 사상적으로는 주체사상을 주창했다.  국내적으로는 군사력을 강화해 1962년에 이른바 ‘4대 군사노선’을 발표하고, 1970년대에는 '남조선 적화통일'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전쟁도발행위를 격화시켰다.

 분단이 될 무렵 북한은 1945년 광복 직후 일제가 남겨놓은 각종 공업시설과 압록강 수풍댐 등의 에너지 시설을 근간으로 남한보다 경제적으로 유리한 조건에서 출발하였다. 6·25전쟁에서 많은 기간시설이 파괴되었음에도 북한의 경제적 우위는 상당기간 동안 지속되었다. 그러나 1960년대 박정희 대통령이 등장하면서 상황이 역전되기 시작하였다. 박정희 대통령은 국가개혁에 속도를 높였고 베트남전 참전을 통해 미국의 경제원조를 약속받으면서 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국군의 베트남전 참전은 한국군 17개 주력사단의 현대화를 위한 미국의 장비와 자금 지원, 한반도 유사시 주한미군의 자동개입, 주한미군의 주둔군 지위협정, 주한미군 감축 중지 요구 등 여러가지 면에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우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개정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결과적으로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한층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1968년 북한의 청와대 기습침투 사건은 이같은 여러 가지 대내외 환경에서 발생했다고 할 수 있다. 남한의 일부 전력이 베트남전쟁에 참전하자 북한은 남한의 전투력이 약화된 것으로 보고, 당시 전략적으로 불리한 상황을 모면함과 동시에 한국 내부에 혼란을 조성하기 위해 대규모 무장공비를 청와대로 침투시켰다.
 
 청와대 습격사건의 소속부대인 124군부대는 북한 민족보위성 정찰국 소속의 특수부대로 1967년에 창설되었다. 그들은 1968년 1월 2일 청와대 기습침투를 지시받고 정예요원 31명을 구성하여 1월 17일 새벽에 개성을 출발해 임진강을 도하하여 문산의 파평산, 구파발을 거쳐 21일 밤 청와대 인근까지 침투했다. 그러나 우리 군·경의 합동작전에 의해 공비 31명 가운데 29명이 사살되고 1명은 생포, 1명은 북으로 도주하였다. 이 사건으로 남한은 민간인을 포함한 30명이 사망하고 52명이 부상당했다.
 
 북한은 2019년 하노이 미북정상회담 결렬 이후 외부와의 소통이 단절됐으며, 코로나19로 스스로를 고립시키면서 핵무기의 성능과 위력 강화 및 탄도미사일 개발로 국제사회로부터 많은 제재를 받고 있다. 작년 한해 북한은 38차례의 탄도미사일을 쏘아대더니 연말에는 군용무인기 5대를 투입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경기 일대 영공을 5시간 가량 침범했고, 그 중 1대는 서울 상공을 날아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용산지역까지 정찰했다.

 북한 무인기의 우리 영공 불법 침범은 북한이 앞으로 수도권을 직접 노리는 도발을 감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는 것으로, 1968년의 청와대 습격사건과 같은 맥락에서 경계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내부 혼란을 방지하고 북한의 수도권에 대한 도발을 포함한 다양한 도발 시나리오를 상정하여 이에 대해 철저하게 훈련하고 대비해야 한다.

 1968년 1월 21일 청와대 습격사건을 계기로 그해 4월 1일에 향토예비군이 창설되었다. 재향군인회는 향토예비군 창설의 모체가 되었다. 현재 1,100만여 명의 예비역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의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가 주축이 되어 국민들이 북한의 각종 도발을 망각하지 않도록 대국민 안보교육에 앞장서고, 특히 보수와 진보, 정당과 지역을 초월해 남남갈등으로 분열되어 국가안보를 해치는 상황이 되지 않도록 안보단체로서의 역할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 

장광열(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책임연구위원)

※ 외부 필진의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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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rusader(crusader)   

    @ 100년전의 [친일-매국노들]은...[아시아-평화론]에...[대동아-연방제]로 나라를 팔앗고~!!ㅎ @ 100년후의 [친북-매국노들]은...[한반도-평화론]에...[한반도-연방제]로 나라를 또~! 팔아먹드라고~!!ㅎㅎㅎ P.S) 이민족성의...[역사/교육]을 망각하는...저능-들쥐-민족성은...거의~ "불변의 연속성"이 잇는듯해~???ㅎ

    2023-06-15 오전 1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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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rusader(crusader)   

    @ 저런~ 종북-인간들이...바로~? 100년전의 을사오적들의 환생... 이란다~!!ㅎ == @@@ "반역자들과는 사귀지도 말라~!!"Amen. P.S) "김대중이도 (위대한수령의~) 615에 찬동햇는데~? 왜? 우리 동무들만 가지고 구랭~??"ㅎㅎㅎ (==S대/정희-동무 왈~!ㅎ) 정희동무의 1000000000만불짜리 공범-자백~!!ㅎ

    2023-06-15 오전 10: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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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rusader(crusader)   

    @ 옛-자유대한 시절의 80년대초/[중학교 1학년 1학기]마치고~ 2학기에만 [중퇴]를...햇엇어도...??ㅎㅎㅎ 절대로~? 615를 듣고서...박수질이 나올수가 없는거란다~!!ㅎ == [극-초-저지진아들의 저능-발괭이들~!!]ㅎㅎㅎ P.S) "DJ시절의 국정원은 영혼이 없는 애들이엇어요~ 해체하시고 다시 만들어야만 합니다~!!"ㅎ (근 20년전의 전직-요원의 고백)

    2023-06-15 오전 10: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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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rusader(crusader)   

    @ 북한의 [상층부-적화통일전선] == [반역-615]에...!! 그대로~ 순종한...적화통일-열사들~!!ㅎㅎㅎ @ 김정일 왈: "우리 임-선생은 안녕~하시갓~띠용~? 띠용~용~??"ㅎㅎㅎ P.S) 일제의 한반도/[침탈병합-전술]과 북한의 [침탈병합-전술]은...?? 똑같다~!!ㅎ == 상층부-전술~!!ㅎ

    2023-06-15 오전 10: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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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rusader(crusader)   

    @ 오늘도...[위헌-반역-615-매국도당들]이...함께들~ 모엿더군요~???ㅎ == [임동원/정세현/이종석/최종건]...삵/발괭이들~!!ㅎ == "615는 김정일의 빛나는 업적이당~??"ㅎㅎㅎ P.S) 위헌-반역질을 해도~?ㅎ + 핵자금을 몰래 갖다바쳐도~??ㅎ == "민주니깬~ 갠차나용~!용~!!"ㅎㅎㅎㅎㅎ

    2023-06-15 오전 10:25:33
    찬성0반대0
1
    2023.12.8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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