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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장관, 귀환 국군포로 및 납북자ㆍ국군포로 피해자 가족 면담

“실설된 납북자대책팀이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전담할 것”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3-09-12 오전 10: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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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11일 오후, 귀환 국군포로 및 납북자·국군포로 피해자 가족들과 면담을 하였다.

 이번 면담은 지난 8월 3일 납북자·국군포로 단체장 및 억류자 가족 면담에 참석하지 않은 피해자들을 초청하여 진행하였으며, 특히 통일부장관이 귀환 국군포로 및 국군포로 피해자 가족들과 함께 면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11일 오후, 귀환 국군포로 및 납북자·국군포로 피해자 가족들과 면담을 하였다. ⓒkonas.net


 면담에는 김종수(귀환 국군포로), 박혜자·이경찬(전시 납북 피해자 가족), 황인철(전후 납북 피해자 가족), 손명화·이순금(국군포로 피해자 가족) 여섯 명이 참석하였다.

 김 장관은 귀환 국군포로 어르신과 가족들이 겪어온 고초와 국군포로․납북자 가족들이 보내온 인고의 시간을 위로하고, 우리와 국제사회의 일치된 요구를 무시한 채 국군포로·납북자 등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는 북한 당국의 행태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북한에 문제 해결을 압박해 나갈 것이라며, 지난 8일 신설된 납북자대책팀이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를 전담할 것이며,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고 범정부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면담자들은 정부의 노력에 사의를 표하고, 납북자대책팀 출범을 계기로 정부가 납북자·국군포로 문제 해결 노력을 강화해줄 것을 주문하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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