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히난 서울 유엔인권사무소장, 6.25국군포로가족회와 면담

북한인권단체들 순차적 개별 방문 예정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2-11-24 오후 1:59:13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제임스 히난(James Heenan) 신임 서울 유엔인권사무소장이 국군포로 가족 단체를 만나 국군포로 문제 해결 방안과 유엔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북한인권단체인 6.25국군포로가족회 손명화 대표는 23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히난 소장과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단체 사무실에서 두 시간 동안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지난 10월 히난 소장 부임 직후 열린 상견례에서 자신이 전달한 국군포로에 관한 책 ‘침묵의 43호’를 읽고 히난 소장이 면담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손 대표는 면담에서 히난 소장에게 국군포로 문제에 대한 한국 정부의 미온적 태도를 강조하고, 한국 정부가 내년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이해 북한에 있는 국군포로들을 위한 퇴역식을 개최하고 훈장을 수여하는 문제에 유엔이 나서서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으며, 히난 소장은 서울 유엔인권사무소가 한국 정부와 중재 역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면담 이후 서울 유엔인권사무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를 통해, 이번 면담으로 수십 년간 북한에 억류된 국군포로 가족이 겪은 고통과 이들의 정의 실현을 위한 노력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히난 소장은 내년 초까지 북한 인권단체들을 순차적으로 개별 방문해 의견을 들을 예정으로 알려졌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2.11.28 월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베를린 장벽 붕괴와 통일 한국을 위한 향군의 勇進
독일이 통일된 지도 올해로 33년이 된다. 서독과 동독은 1945년 ..
깜짝뉴스 더보기
민원신청 때 가족관계증명서 종이제출 사라져
앞으로는 민원신청에 필요한 가족관계증명서를 종이서류로 발급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