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기념 시설물 소개」 (39) 철원 노동당사
철원 노동당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에 있는 건물이다.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되어 있다.
강원도에 눈이 많이 내려 여행차 철원에 가게 되었는데 지나는 길에 노동당사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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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소복히 쌓인 노동당사를 보고 호기심에 잠깐 들러 역사적인 건물이라서 둘러보게 되었다.
노동당사가 위치해 있는 곳을 공원화 하여 잘 정돈되어 있는 모습이었다.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노동당사는 1946년에 완공된 3층 건물이다. 6.25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 북한의 노동당사로 이용되었다.
노동당사는 철근 구조에 벽돌과 시멘트로 벽을 쌓아 매우 견고해 보이는 건축물로 알고 있었으나 지금은 보수공사를 하는 관계로 인하여 내부 시설 및 자세한 건축구조물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공사는 2024년 11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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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6.25전쟁 때 큰 피해를 입어 건물 전체가 검게 그을리고 포탄과 총탄 자국이 촘촘하게 나 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이 6.25전쟁과 한국의 분단현실을 떠올리게 해서 유명가수(서태지와 아이들)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나 유명 음악회의 장소로 활용되기도 했다.
현재 철원 노동당사는 철원군이 안보관광코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 2월 근대문화유산에 등록되면서 정부 차원의 보호를 받고 있다.
당대 노동당사는 지역 주민의 노동력과 자금을 강제로 동원하여 지어졌으며, 주민을 통제하고 사상운동을 억압하는 구실을 하였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당시 철원의 중심지였는데 한국전쟁으로 인해 모든 건물이 파괴되었다. 그러나 이 노동당사 건물은 지금까지 보존되어 분단과 전쟁의 참상을 증언하고 있어 마음이 무겁고 아팠다. (konas)
향군 대학생 인턴기자 양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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