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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도 날아든 오물풍선…서울 초·중학교 6곳서 발견

폐지·쓰레기 등 들어 있어…"만지지 말고 신고"
Written by. konas   입력 : 2024-06-11 오전 11: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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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보낸 '대남 오물 풍선'이 서울 지역 초·중학교에서도 발견됐다.

1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현재까지 서울 관악구 신관중, 노원구 수락중, 노원구 중원중, 동대문구 청량중, 성동구 행현초, 중구 덕수초 등 총 6개 학교에서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풍선은 모두 터진 상태로 학교 운동장, 화단, 옥상 실외기, 건물 옆 계단 등에서 교직원에 의해 발견됐으며 폐지나 쓰레기류가 들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리창이 깨지거나 유해 물질이 나와 사람이 다치는 피해는 없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에서 오물 풍선을 발견할 경우 만지지 말고 군부대(☎1338)나 경찰(☎112)에 신고하도록 지난 3일 안내했다.

앞서 발견된 풍선들은 모두 경찰이나 군부대에서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수거해 갔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아직은 피해 신고가 들어온 것은 없으나 풍선 내용물에 어떤 것이 들어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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