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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해상작전헬기 시호크 2대 작전 배치…동해서 北잠수함 탐지

Written by. konas   입력 : 2026-04-01 오후 1: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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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공격할 수 있는 최신예 해상작전헬기 MH-60R '시호크'가 1일부로 작전배치됐다.

해군은 이날 경남 진해 제62해상항공전대에서 MH-60R 인수식을 열고, 전력화가 완료된 MH-60R 2대가 공식 작전 배치됐다고 밝혔다.

한국은 2020년 12월 미국 정부와 MH-60R 총 12대를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중 2대가 처음으로 작전배치된 것이다.

MH-60R은 뛰어난 탐지장비와 무장을 바탕으로 해상에서 대잠전, 대수상함전, 감시·정찰, 인명구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주로 동해상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보조 연료탱크를 장착하면 4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하다.

해상레이더, 디지털 전자광학(EO)·적외선(IR) 장비 등 고성능 감시정찰 장비, 전자전 장비(ESM) 등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잠수함 신호를 탐지·식별·추적할 수 있는 가변 심도 음탐기(디핑 소나)와 음향탐지 부표(소노부이)를 활용해 넓은 해역에서 대잠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무장은 북한 공기부양정을 비롯한 수상함 등 해상 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헬파이어 대함유도탄, 수중 잠수함 공격용 Mk-54 경어뢰를 운용할 수 있다.

최대 중량 10.2t, 길이 16.18m, 폭 4.37m, 높이 5.18m에 최대 시속 180노트(333㎞)다.

김경률 해군참모총장(대장)은 축사에서 "오늘부터 본격적인 작전을 펼치게 될 시호크는 매의 위용처럼 뛰어난 탐지·추적능력과 무장, 신속한 기동력으로 적에게 참담한 패배를, 아군에게 압도적 승리를 안겨 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상 해군항공사령관(준장)은 "MH-60R은 현존하는 해상작전헬기 중 가장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검증된 항공기"라며 "확장된 탐지범위와 강화된 공격 능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해양주권을 더욱 확고히 사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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