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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칼럼 > 칼럼진
평양발 봄바람(?), 분명한 ‘북한 비핵화’가 제1門이다
[2018.03.25]
오는 4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3월29일 판문점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이 열린다. 사전 준비작업의 서막이 시작된다. 우리측 제의를 북측이 그대로 수용함으로써 열리게 돼 지난 3월5일 정의용-서훈 특사단의 평양 방문을 기해 4월말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의 정상회담 개최를 포함한 6개안 합의 후 첫 남북 고위급 대표단 회담..
그 시절, 초보군인의 애환 담긴 軍부대 주둔지역
[2018.03.19]
2년 전 봄볕이 한참 영글어가고 보리밭 푸르름이 더해 청보리 축제가 한창에 유채꽃이 만발하던 4월 어느 봄비 부슬부슬 내리던 날, 세 남자가 남녘을 향해 길을 떠났다. 장년의 예비역들로 그 시절 그 때 기분으로 흠뻑 취해보자는 의기가 투합해서다.두 남자는 장교로, 한 사람은 하사로 예편한, 잘 나가는 (예)하사 사장님이 자신의 추억이 담긴 하사..
향군의 ‘남‧북, 미‧북 정상회담 지지’를 환영한다
[2018.03.15]
2000년 6월15일 평양을 방문한 김대중 전 대통령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6.15남북공동선언문을 통해 “남과 북은 나라의 통일 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와 “남측의 연합제안과 북측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
한반도 전쟁위협 사라졌다?
[2018.03.12]
“지금까지 70여년을 이어져 온 분단 극복과 전쟁 위협이 사라지고 통일에의 대로(大路)가 열릴 날도 멀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것만 같다.” “과연 김정은이 통 큰 배짱을 갖고 있는 지도자인지를 가늠해 볼 기회가 곧 확인될 것 같다.”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핵무력 완성’ ‘핵무기는 흥정의 대상이 ..
대북 특사의 평양방문 결과를 복기(復棋)하며
[2018.03.08]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8일 2박4일 일정으로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 특사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북한을 방문, 북한의 최고 권력자(노동당 위원장 겸 국무위원장) 김정은을 만나 한반도 비핵화 논의와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 등 관련 내용을 전하기 위해서다.평양 방문 복귀 후 이틀만이다. 그만큼 이번 방북 결과와 ..
그 시절 잊혀져간 달구지 생각나는가요?
[2018.03.06]
한 무리의 사람들이 한 마리의 소가 이끄는 달구지를 중심으로 빙 둘러 있었다. 사진으로 본 옷차림새로 보아 12월 아니면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그런 날로 보인다. 북한이란다. 하긴 올 겨울 남쪽도 극심한 한파(寒波)로 혹독한 겨울나기를 했지만 아무리 추운 날씨라 해도 한겨울 북쪽 북한지역의 추위보다야 한 수 아래일 것이다.몇 년 전 한 탈북자단체..
3월은 독립·호국의 가치 받드는 달!
[2018.03.04]
3월의 첫날 1일은 3 ‧ 1독립만세운동 제99주년이 되는 날이다. 전국에서 만세운동이 재연되며 기념식이 열렸다. 강풍에 한파(寒波) 주의보까지 내려진 추운 날씨 아래서도 엄마 아빠 손을 잡은 어린 학생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에 이르기까지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그 날을 되새기는 뜻 깊은 날로 서울의 서대문형무소에서, 탑골공원과 종각에서, 그..
北김영철과 참 치졸한 민낯의 부끄러운 말 말 말들!
[2018.03.01]
지난 2월25일 저녁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드러난 그의 얼굴은 무표정이었다. 판문점 군사회담장에서나 김정은 홍보영상을 통해 본, 군복 가슴에 무슨 실타래처럼 주렁주렁 매단 훈장이나 인민군 모자를 목뒤로 당기고 앞창은 위로 올려 쓴 매의 눈 같은 모습과는 전혀 딴판의 얼굴이었다.폐막식장 귀빈석 앞줄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
겉으론 “우리민족끼리” 안으론 “서울불바다”
[2018.02.25]
평창 올림픽 폐막식 축하 사절단으로 북한 김영철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대표단장 자격으로 25일 오전 9시49분께 경의선 육로를 통해 군사분계선(MDL)을 넘은 뒤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 대한민국 땅을 밟았다. 김영철은 2010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이를 배후 조종 혐의를 받고 있는 당시 ..
김여정 VS 이방카, 이방카 對 김여정
[2018.02.23]
평화와 화합의 제전 평창 동계올림픽이 마지막 피날레를 앞에 두고 高부가가치 절정의 완숙단계로 접어들면서 선수와 각 국의 메달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개막식을 전후로 전개된 21개국 스물여섯명 정상 ‧ VIP들의 외교전도 다양하게 이뤄졌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인사는 미국의 펜스 부통령과 평양에서 ..
평창에서 확산되는 강국(强國) 스마일 ‘코리아’
[2018.02.21]
요즘 강릉 아이스아레나 체육관은 빙판 속 한여름 열기나 다름없어 보인다. 우리나라 체육관 경기장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꽉 들어찬 경기장 내에서 뿜어져 나오는 응원의 함성은 경기장과 응원석을 압도하며 상대 선수들에게는 압박감을, 반대로 우리 선수들에게는 스케이트 날이 저절로 뻗어나가게 할 정도의 응원가 이상의 든든한 뒷 배경으로 ..
평창의 ‘웃음’, <평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2018.02.19]
지난해 뙤약볕이 뉘엿뉘엿 기울어가는 9월 어느 저녁 무렵. 경복궁 행사 참석을 마치고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 작은 무대가 설치되고, 그 무대 아래 마당에서 한바탕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다.본 게임이 아닌 리허설인 듯 했다. 출연자들은 모두 하얀 복색에 짚신, 손에는 모내기용 인조 벼가 소품으로 들려지고 그 외에도 각자의 악기들과 함께 리..
“군 본연의 임무는 전투” 국방부 ‘개혁’에 힘찬 박수를!
[2018.02.17]
우리 군의 장병 동원 행사를 대폭 축소 · 폐지하고 군 본연의 전투 임무에 전념하겠다고 한 국방부의 ‘국방개혁’ 의지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기대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자 한다.“국군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보전하고 국토를 방위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나아가 국제평화의 유지에 이바지함을 그 사명으로 한..
김정은의 악수, 평창이후 남과 북은?
[2018.02.14]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방남(訪南)과 함께 대한민국이 후끈 달아올랐다. 북한과의 대화에 우선적 방점을 둔 정치권과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희망’의 제스처가 커 보인다. “비핵화가 전제조건이 되어서는 안 되고 결과물이어야 한다”는 납득되지 않은 얘기로 방북부터 서둘러야 한다는 말을 토하는 정치인도 있..
한반도기로 묶고 하나된 聖火로 불꽃은 타올랐는데...
[2018.02.10]
평화의 불꽃이 점화돼 타올랐다. 남과 북이 하나 되었다. 김영남, 김여정의 영접장소에서 조명균 통일부장관의 말마따나 “북에서 오신 귀한 손님”덕에 그동안 꽁꽁 얼어붙었던 날씨가 풀렸는지 어쨌든 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9일 저녁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은 1주일여 전 리허설 당시의 기온에 비해 무려 15도 정도 더 올랐다고 현장 기자가 전했..
오늘(2.9)은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의 날
[2018.02.09]
2월9일 오후 8시, 하계 서울올림픽 개최이후 30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 평창-강릉-정선을 주 무대로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식을 갖는 날이다. 지구촌 최대 겨울 축제다. 전 세계 92개국 2900명이 넘는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국가,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기록된다.전 세계의 시선이 동북아시아의 한반도, 냉전시대 이후 70여년 간 자..
北 김정은에 압박과 제재, 인권 실상 부각해야
[2018.02.08]
대학생으로 북한을 방문했다가 간첩 누명으로 억류된 지 17개월 만에 식물인간 상태로 귀국해, 6일 만에 숨진 故오토 웜비어 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그의 죽음에 대해 부모로서의 비통한 심정과 함께 생명의 존귀성을 저버린 북한집단의 무지막지한 고문 실상에 대통령의 마음을 담아 표현했다. “북한은 매우 잔인한 정권”(2017.6.19,..
2‧8 北은 대규모 무력시위, 南에선 삼지연 쇼.쇼.쇼
[2018.02.04]
평창 동계올림픽이 카운트다운초읽기 단계로 들어섰다. 각국 선수단 입국‧입촌이 활발하다. 1월31일 북한 마식령 스키장으로 공동훈련 참여 차 떠났던 우리 스키선수들과 북한 선수, 대표단이 합류해 2월1일 우리 국적기로 도착했다. 물론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선수단은 단일팀 훈련을 위해 이미 와 있다.각 국의 얼굴마담 대표 입국도 수 읽기에 ..
탈북민, 자유민주통일의 동력(動力)으로!
[2018.01.30]
지난해 8월 경기도 연천 중부전선으로 귀순한 북한군 병사 A씨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했다.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란 질문에 짧고도 분명한 어조로 이렇게 답했다.“UN을 필두로 세계 각국이 대북제재 수위를 높이면서 북한이 수세에 몰리자 타개책의 일환으로 올림픽 참가 카드를 꺼냈을 것&r..
맥아더 장군과 어느 국군 병사
[2018.01.27]
장군 : 자네는 언제까지 이 호 속에 있을 것인가?병사 : 예! 각하, 저는 군인입니다. 군인이란 명령에 따를 뿐입니다. 저의 직속상관으로부터 철수하라는 명령이 있을 때까지 여기 있을 것입니다.장군 : 명령이 없을 때엔 어떻게 할 것인가?병사 : 옛! 죽는 순간까지 여기를 지킬 것입니다.장군 : 오! 장하다, 자네 말고 딴 병사들도 다 같은 생각인가?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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